Daily Notebook

[판교] 브런치 맛집 '플랩잭(Flapjack Pantry)'

by 배부른코딩로그

판교는 평일에도 주말에도 자주 다닐 수 밖에 없는 곳이다.

 

물론 내 집은 판교가 아니지만... 집값이 후덜덜...

 

그래도 가는 이유는 저렴한 브랜드가 많은 판교 현대백화점이 있고, 근처에 백현동 카페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아주 느긋한 하루를 보내거나, 공부하기 딱 좋은 카페들이 다수 분포해있다 ㅎㅎ.

 

이번에 두번째로 방문한 백현동 카페거리의 브런치 맛집 '플랩잭(Flapjack Pantry)'이다.

 

모르고, 카페 사진을 찍지 않아서 네이버 지도의 힘을 빌린다...

 

플랩잭 백현점

 

메뉴는 사진을 찍었지만, 찾아보니 홈페이지도 있는 나름 여러 체인점을 둔 유명한 브런치 카페 같다.

 

오히려, '[메뉴] http://flapjackpantry.com/menu/' 이 링크를 통해 확인하는게 훨씬 보기 좋을 듯 싶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에서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Flapjack Daily Soup 와 BBQ Flapjack "

이다. 

 

플랩잭 오늘의 스프(Flapjack Daily Soup)

 

크~ 양송이 스프위에 살짝 바삭한 식빵을 올려주는데, 이게 스프를 흡수해서 기가 막히게 맛나다.

 

스프 자체도 따숩한 생태로 나와서 너무 걸쭉하지도 너무 묽지도 않아서 딱 내 입맛의 스프였다.

 

스프를 호로록 하고 다음으로 나온 건 BBQ Flapjack 이다.

 

 

BBQ Flapjack

'1.5 인분'이라고 적혀있는 만큼 양이 많았다.

 

팬캐익도 정말 내 취향이었다.

 

식감도 좋고 특히 메이플 시럽이 아주 달달하니 초딩입맛에 딱이었다.

 

아쉬운 점은 BBQ 소스가 아주 흔한 맛이었다. 

 

급식에서 자주 먹는(?) 아니면 에버랜드에서 비싸지만 저렴한 맛(?)이 나는 스케이크 소스 맛이었따....

 

그래도, 둘이서 먹기 딱 적당하다!!!

 

맛나게 먹고 또 돌아다닌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일부러 사람 없는 곳으로 다닌다 넘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다...

 

감히 이 음식점에 평점을 매겨보도록 하겠다..ㅎㅎ

 

[평점]

가격 ★

_맛_

 

1. 맛나다고 했지만, 가격이 착하지 않다.

 

2. 맛나다고 했지만, 특색있는 맛은 아니다.

 

3. 그래도 스프와 팬캐익은 모두가 좋아할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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